





여왕님, 여왕님! 보고 계신가요!
nikca Kafka
아니카 카프카
Age 30
Height 168
Weight 60
Birth 8. 18 Bloodtype AB

외관
나이에 비해서 동안. 주황색 머리카락을 하나로해서 낮게 묶었다. 얼굴이 평소에도 자주 붉어지는 편.
초서리급 이단심문관
눈의 여왕 가라사대, 너희에게 영원한 겨울을 주노라.
유일신인 눈의 여왕을 믿는 종교 중에서도 최대종파인 설문파 소속의 사제, 이단심문관.
설문파 소속의 사제는 종파를 넘나들며 눈의 여왕의 보편적인 가르침을 그릇되게 퍼트리는 이들을 단속하고, 교정하고, 때때로 벌을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종파 내에서 규율에 따른 옳고 그름을 가리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약관 25세의 나이에 사제서품을 받은 이후 작게는 시설 봉사활동에서부터. 이단의 진지에 무력진압까지. 다양한 행적을 보여온 아니카 카프카는 이단을 색출하고 교정하는 데에 큰 재능을 보였다.
결정적으로 일개 사제가 아닌 이단심문관으로서 알려지게 된 계기는 4년 전, ‘세상을 불태워 눈의 여왕 이전으로 회귀하자’는 이단 단체 겸 테러리스트가 활개를 쳤을 때 선두에 서서 이를 제압하고 상당수를 귀의하게 된 사건이었다.
그 이후에도 불타오를듯한-아니, 눈의 여왕의 손끝처럼 얼어붙을 신앙심으로 그릇된 길에 들고 시험받는 이들을 올바른 길로 돌리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했다. 가르침을 거부하는 이를 보며 대신 눈물 흘리며 그들에게 벌로서 주어진 육체적, 정신적 고난을 함께 하는 모습은 언뜻 보면 성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그리하여 아니카 카프카는 이윽고 '초서리급 이단심문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타의 모범이 되고, 극히 일부에게서는 광신도라는 말을 듣는 자.
오해하지 말아라, 모든 이단심문관이 아니카 카프카같은 이는 아니며, 그가 가장 예외중의 예외이기에 초서리급으로 꼽힌 것이니.
※이 설정은 픽션이며 실존하는 종교, 단체, 사상과 무관합니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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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긍정적이고 명랑하다. 사람을 잘 따르고 항상 웃음이 끊기지 않는다. 힘든 일에도 계속 웃는 아니카 카프카를 보는 사람은 대체로 참 긍정적인 사람이구나, 하는 사람과 머릿속에 꽃밭이 펼쳐졌구나, 하고 평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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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하고 성실하며 보편적인 ‘선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사람은 모두 선한 존재라 진심으로 믿고 있고, 이에 선행을 베푸는데 거침이 없다. 고통을 즐기는 부류는 아니지만 자신이 짊어진 고난으로 신앙을 증명할 수 있다면 기쁘게 감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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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한다. 남들이 보기에, 상식적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도 해야 한다 여기면 제 몸을 깎아서라도 행해 보이는 끈질김이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눈의 여왕에 대해 맹목적인 신앙심 또한 이 성격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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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긍휼히 여길 줄 알며 예의 바르다. 설령 신앙심이 얕거나 부정적인 이라 해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자신은 물론이고 누구에게나 부끄러운 시절이 있는 것은 당연하기에 이 시험에 드는 순간을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해주며(때때로 참견하며) 뜨뜻 미적지근한 눈빛으로 바라볼 뿐이다.
지역 : 아서
이단심문관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다.

소지품
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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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친은 이미 타계하였다. 본인은 양친에 대해 담담히 신앙심이 무척 얕은 분들이었다고 말하며 동정하는 기색을 내비친다. 다만 가족으로서의 애정은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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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성서 필사. 특기는 종이접기. 특히 휴지나 냅킨으로 장미꽃을 잘 접는다.
반대로 물건 버리기를 잘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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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이단의 사술인가, 어떤 것이 눈의 여왕의 은혜인가를 구분하기 위해 마법에 대해 많은 지식을 지니고 있지만 본인에게는 전혀 재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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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활동지는 아서지만 전도 때때로 이단 심문등 종교활동을 위하여 각지를 돌아다닐 때가 많다.


관계
파란 포말하우트
파란(faran) 교수 주의보!'
지극히 평범한 이단심문관인 아니카 카프카에게 파란 포말하우트가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마법에 대해, 종교에 대해, 종교적 관점에서의 역사나 현상 분석... 다양한 질문으로 아니카 카프카를 지적 시험에 들게 한 포말하우트 교수. 신앙심이 없는 그의 질문은 때때로 아니카의 신앙과 상충하였지만, 원래 위기는 기회로 만드는 법이 아니겠는가. 더 많이 아시게 되면 태도가 바뀌겠지! 하고 생각하며 더더욱 열심히 인터뷰에 응하였다. 서로 사상이 완전히 다른 둘이라 단순한 문답일 인터뷰는 쉬이 끝나지 않았지만 제법 유익한 결과를 냈다. 언젠가 다음 기회에도 또 이야기를 나누자며 명함을 교환하였다.
모든 것이 끝나고 '휴! 파란 님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 아니카 카프카는 땀을 훔치며 뿌듯해했다나.
나루미 러브
어느 날, 아니카 카프카에게 청천벽력같은 이야기가 들렸다. 동료 사제가 연애를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이다! 물론 설문파의 율법상 사제도 결혼을 할 수는 있지만 아주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었다. 율법에 어긋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지 못한 길을 가려는 동료를 두고 어떻게 해야하나 전전긍긍해하며 본의 아닌 방해를 하던 아니카 카프카의 앞에 나루미 러브가 나타나 설득을 시도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당연히 모태쏠로 사제 아니카 카프카가 백전연마 나루미 러브를 어떻게 이기겠는가. '두 사람이 이어지는 것도 다 눈의 여왕님이 그들에게 부여한 사랑이라고요.'라는 말에 완벽히 함락당하고 말았다. 그래, 율법에 금지되지 않은 것도 다 뜻이 있어서 그렇겠지. 새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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