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말고 진료 안합니다.
obin Peter Crawford
로빈 P. 크로퍼드
Age 36
Height 193
Weight 84
Birth 5. 05
Bloodtype RH+ B

초서리급 드래곤 외과의사
『 본래 평범한 의사였던 그는 좌천되어 아서에 새로 만들어지는 병원에 오게되었다.
그리고 어느 날 부터인가 산에서 동물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는 귀신이라 말하고, 누군가는 슬피 운다 말하는 그 소리.
그는 그것이 아픔임을 알아 왕진가방 하나만을 가지고 차가운 얼음 화산을 올랐다.』
드래곤의 울음소리를 듣고, 드래곤에게 닿는 것 만으로도 그 드래곤에게 생긴 외과적 문제를 알 수 있다.
드래곤마다 외과적인 부분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인지 인간 중 드래곤만 치료하는 외과의는 그가 유일하며, 드래곤이 건강하게 치료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그의 재능에 포함된다.
자그마한 드래곤부터 커다란 드래곤까지.
우박이 오나 눈이 내리나 한결같이 치료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 그는 상당히 터프하다.
간혹 덜 벗겨진 드래곤 스케일을 제거하거나 외상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보다 큰 상처를 치료하는 행동에 냉정함, 힘, 인내심이 고루 갖추어져 시름시름 앓는 드래곤도 그가 치료한 뒤 하루만 푹 쉬면 금방 건강해진다.
설산에는 심각할 정도의 모든 외상을 입어 움직이지 못하는 드래곤도 많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장소를 자주 둘러보고 있다.
성격
시니컬 / 귀찮음 / 성실한 / 존중적 / 터프함 / 인간 관계에 서툰 / 깊게 관여하기 싫어하는
" 질문 안받습니다… "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한 없이 차갑고 냉정하다.
이유없이 선의가 생긴다 믿지 않으며 어디서든 악의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유없는 호의에 귀찮아하지만 호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외면함이 없고, 할 일조차 귀찮아하면서도 퍼득퍼득 성실하게도 필요한 약품을 채워둔다.
드래곤 외과 의사라는 직함이지만 찾아오도록 병원을 세우면 될텐데, 금전과 지역적
이유로 드래곤 병원을 세우지 못하는 것에 포기하지도 않고 직접 원정을 나가며
위험 상황에서 난동을 부리는 드래곤이여도 치료가 필요하다면 터프하게 놀아주며 치료하는 이상한 인간이다.
드래곤들 사이에서 아프게 하지만 금방 낫게 해준다는 쪽과 놀아줘서 즐겁다거나 어린 드래곤이 아프면 물고가면 된다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사고뭉치 드래곤들에게 휩쓸리거나 납치당하듯 출장 의료를 한 경험도 있어 설산에서 살아남는 법이나 야생에서 약재료를 채취하고 치료하는 등의 기술도 지니고 있다.
“ 제가 빽이 없지 가오가 없겠습니까. ”
유약하고 평온을 해치는 것을 싫어하는 인상이지만 상당히 터프하고 강인한 성정을 지녔다.
인간 관계가 서툴다고 해야할지, 멘탈이 약하다고 해야할지.
깊게 연관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편으로 병원 사람들에게는 괴짜에 별종인 정도로 생각되는 것 같다.
간혹 드래곤에게서 나오는 값비싼 부산물을 불법으로 체취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감찰기관과 수사기관에 연락하고 무시한다.
몰래 신고를 넣어 업보라고 할 만큼 척을 진 사람은 딱히 없지만, 사냥꾼이나 해체가, 박제사 등의 직업을 지닌 사람을 믿지 않는 것 같다.
지역: 아서
병원에 딸린 숙소에서 잘 때도 있고, 출장 의료를 나가면 드래곤의 호의를 얻어 둥지에서 잠시간 잘 때도 있습니다.
오즈 출신이지만 빈민가 길거리 출신이라서 어디서든지 잘 자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적당히 미지근한 방과 엄청나게 폭신폭신한 베개와 침대입니다.
병원 숙소에는 다양한 희귀 생물종에 관한 의료 서적과 연구일지가 있습니다.
연구 일지를 건드려도 화를 잘 내지는 않지만, 병원을 고쳐주던 어느 드워프가 실수로 불쏘시개로 쓴 날에는 퀭한 상태로 일지를 복구하느라 곧 죽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기타
외관
드래곤을 치료하면서 옷이 매번 엉멍진창으로 변하지만 곧 죽어도 의사는 세미 정장, 흰 가운, 청진기, 왕진가방을 갖추어야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입니다. 딱히 완벽주의자는 아니면서도 죽지만 않으면 성실함이 모토인 그는 어디서봐도 딱 봐도 의사다! 싶은 옷을 갖춰입었습니다.
물론 외부로 나갈 때는 추우니까 털이 잔뜩 있는 겉옷정도는 입죠. 그래도 생물종을 진료할 때는 아무리 추워도 그런 옷은 벗어둘 때가 많습니다. 의사는 환자와의 유대가 중요한 법이니까요.
의료
아서에 유일무이? 까지는 아니여도 참 10년 중 새롭게 생긴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 고객은 아서에 사는 다양한 종족들입니다.
본인은 드래곤 말고 진료 안한다지만 의사가 그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진료하는 중입니다.
얼음 궁전의 초대
피말리는 정치에 치여 아서로 오게된 로빈은 물리적으로 치열하고 살아남아야하는 아서에서 1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초대에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아픈 드래곤들의 진료는 대부분 끝났고 문제가 생겨도 맞길 후임이 생겼으니….
10년간 보내지 못했던 휴가 겸 후원자 찾기 등을 생각하면서 초대길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란, 그를 너무 좋아했던 작은 드래곤이었을까요.
로빈은 습관적으로 입은 의사 복장과 챙겨든 왕진 가방에 작은 아기 드래곤이 숨어들었다는걸 모른채 얼음 궁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왕진가방
생물종을 치료할 때 필요한 도구가 들어있다. (드래곤용도 물론!)
드래곤별로 천차만별이라 도구와 약의 가짓수, 크기가 다양하다.
로빈은 모르고 있지만, 그 안에 조금 다른 존재가 숨어들었는데….?
담배 / 라이터
골초지만 환자 앞에선 피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정 못참으면 들고있던가 물고있기라도 해야합니다.
소지품

관계
알데바란
6년지기 옆집사람(이었던) 관계
벌써 10년도 더 지난 대학시절, 로빈은 오즈 외곽의 작은 아파트에서 거주했습니다.
그런데 접점이라고는 없는 그가 어떻게 알데바란을 알고있느냐?
그렇습니다. 우연치않게도 오즈에 살적 옆집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떡을 건내러, 그 다음에는 반찬이 많아져서 등등 으로 시작된 교류는 알데바란의 수면부족과 피로로 쓰러진 뒤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의사인만큼 눈 앞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외면하지 못하고 반찬에서 제대로된 식사는 하는지, 잠은 많이 자는지. 하나 둘 씩 늘어가면서 안면을 익히고 그렇게 안부를 묻는 생활은 약 6년간 띄엄띄엄 지속되었습니다.
지금은 10년 전 이야기라 잘 생각도 안나고 가물가물하지만 서로 얼굴보면 아, 그 때 그사람. 하는 정도는 될 수 있을겁니다.
로빈은 오히려 옆방에서 이것저것 만드는 소리가 나면 익숙하게 잠들지도 모르겠네요.
드워프들이 우당탕거리거나 요정들이 사고치거나 드래곤이 골골거리는 소리보단 낫거든요.
파란 포말하우트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이자 파란이 드래곤에 관심을 가져 질문하는 사이.
대학 시절 대학원생으로 있던 파란이 굉장히 유명했기 때문에 로빈은 적당히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정도의 감상을 가졌습니다.
그 뒤로 딱히 만날 일 없이 데먼데먼하게 살다가 파란이 드래곤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안그래도 적은 드래곤 외과 의사 중에서 가장 실력이 좋은 로빈. 당연히 드래곤을 관측하러온 학자에게 가장 좋은 가이드가 아니겠어요?
어쩌다 긁힌 상처도 치료해주고, 질문하는 것에도 답하고.
엄청난 대선배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의외로 귀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터 프랑케
설산에서 마주친 의심 많은 의사선생과 정말 줍기만 했던 채집가
불법 사냥꾼과 수렵꾼 등등 으로 매번 스트레스였던 로빈.
설산에서 딱 마주친 채집가가 드래곤 비늘을 마음대로 뜯어가는 무뢰한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게 된건 당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 일 정도 동행하며 알게된 발터는 정말로 운 좋게 주워파는 정도에 불과했고,
주기적으로 설산에서 마주쳤을 때 마다 놀래키는 어이없는 인물인 것을 여러번 확인하고서야 로빈은 의심을 풀고 드래곤에게 받았지만 로빈에게는 쓸모가 없었던 물건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설산에서 나무에 거꾸로 타서 훅 내려와 까궁. 해도 크게 놀라지는 않고 적당히 무시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한셀 게르투르트
기간제 주치의와 까탈스러운 도련님.
길거리 출신의 로빈을 후원해 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은 한셀의 아버지인 게르투르트씨다.
금전 지원으로 로빈은 풍족하지 못할지언정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의사가 될 수 있었으니 감사하고 있지만, 그만큼 갚아내야하니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른 나이에 다양한 의료를 배우면서 한동안 게르투르트가문의 주치의로 있었는데, 한셀과는 그 때 알게된 사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오만한 얼굴로 자기 멋대로 할것 같은 분위기를 팍팍 풍기기에 친해지고 싶지 않다.
로빈은 다가가지 않을거지만 과연… 한셀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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