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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저주라면, 마법을 이용하는

나는 마()녀라 불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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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

Age 36

Height 190

Weight 80

Birth 7. 29

Bloodtype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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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과거

그는 마법을 사랑했었다. 

정확히는, 한 마법생물을 사랑했었다. 눈의 여왕이 축복한 세계에서 태어난 이단자. 얼어붙은 화산이 녹아내리던 시절을 빼닮은 온기.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유스티의 절친한 친구였던 그는 불타오르는 날개를 가진 마법의 새였다. 세상을 녹여버리는 온기는 따스한 사랑을 닮았고 유스티는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 새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공기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마음까지도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현재 오즈에 거주하고 있지만 그는 동화에 나올 정도로 작고 구석에 박힌 아서의 낡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마을은 벽마다 금이 가 있을 정도로 오래 되고 부실했는데, 어린 유스티와 어르신만 가득했던 마을에선 벽을 보수할 인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얼음으로 된 가시나무가 곳곳에 자라 있어 건물을 지탱해주었다. 마을 사람들은 눈의 여왕의 은혜라며 눈과 추위를 신봉하였고, 온기가 필요한 사람임에도 눈의 여왕과 대비되는 불의 존재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문제는 견디기 힘든 혹한이 찾아왔을 때 일어났다. 불의 새는 마을 사람들에게 받은 은혜도 없었으면서 유스티를 위해서 혹한을 견딜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을 불태워 추위를 잠잠하게 만들었다. 유독 추웠던 시기가 지나가고, 불의 새는 마법을 과하게 쓴 탓에 불타는 깃털이 모두 식어버렸다. 그러나 불새의 온기로 혹한을 견딘 마을 사람들은 얼음나무가 녹아 벽이 무너졌다며 야유를 보냈다. 그리곤 불의 새가 다시 불타지 못하도록 얼음 가시나무가 빽빽이 둘러싼 탑에 가두어버렸다.

 

유스티의 속에 쌓이던 화는 이 일을 계기로 커다란 불이 되었다. 마법을 아끼던 따스한 마음에서 시작 된 온기였지만 눈의 여왕의 추위로도 꺼지지 않는 분노로 자라났다. 눈의 여왕에 반하는 온기가 죄인가? 애초에 눈의 여왕의 마법이 없었더라면, 불새가 평범한 새였다면. 유스티는 마법 자체를 원망하기에 이르렀다. 그에게 마법은 동화 속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저주가 되었다.

 

유스티는 세상에서 마법을 없앨 마법의 근원을 찾기 시작했다. 적을 알아야 무너뜨릴 수도 있는 법. 마법을 없앨 방법은 마법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세상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마법을 찾아 헤맸다. 그러다보니 마법을 혐오하면서도 누구보다 마법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자연스레 그의 뒤엔 초서리급 마녀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유스티가 원해서 얻은 재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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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장총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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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 ★★★☆☆

마법보다 과학을 사랑하는, 눈의 여왕의 은혜를 혐오하는 이단자. 마법을 지우고 싶어하는 동화세계의 불순물. 유스티에게 어울리는 지칭은 이런 문장들이었다. 

 

이 마법세계의 이단자에 가까운 유스티는 마법을 혐오하기에 마녀라는 칭호와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가장 잘 어울리는 모순 된 사람이다.



 

■ 마법 혐오자. 마법 자체를 싫어하지만 눈의 여왕과 얽힌 것들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얼음, 추위, 겨울과 관련된 모든 것들. 마법을 사용하는 것조차 싫어한다. 자신의 재능도 싫어한다. 하지만 반감을 살 것을 우려하여 조금 티를 낼 지 언정 타인에게 속을 전부 털어놓은 적은 없다.

■ 오즈 거주 이유: 마법을 혐오하기에 과학이 자리잡은 오즈에 정착했다. 마법의 약초들이 담긴 플라스크 보다 인간의 힘으로 만든 화기를 손에 쥐는 것이 그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 초대장: 눈의 여왕을 싫어하면서도 얼음궁전의 초대에 응한 이유는 마법의 근원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함이다. 

Wind Riders - Asher Ful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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